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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새내역 유세

神은 존재할까? 神, 그중에 귀신의 존재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답을 찾을 때가 있었다. 여리디여린 소녀가 귀신 들리니 천하장사가 되어 괴성을 질러됐다. 그 여학생을 장정 5명이 대적해도 이기지 못하는 상황을 목격했다. 또 신내림 무당이 오래전 죽은 아들과 똑같은 목소리를 낸다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다. 기이한 일이다. 진짜 아들이 온것이 아니라 귀신이 아들을 가장해서 어리섞은 인간을 속이는 것이다. 잡신과 교제하며 제의식을 행해온 애굽, 바벨론, 페르시아, 로마제국은 멸망했다. 살아있는 소를 마취시켜 가죽을 볏겨내는 엽기적인 제의식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소가 눈을 뜬 상태로 제단에 올려져 있는 사진은 너무도 끔찍하다. 그 소 사체의 행방은 어떻게 되었을까? 묻었을까 팔았을까 먹었을까 성경은 이렇게 기록되어..

카테고리 없음 2022.02.18

잘 뽑자

친구들을 만나면 고등학교 시절 행동과 의도적인 고향 언어가 다시 등장하면서 쉽고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다. 방송 패널로 활동하는 배종호 친구는 정치분야,도로공사스포츠단장(대표이사)은 요즘 인기 높은 농구에 대해, 서울교통공사 본부장은 조직의 기능과 속성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다. 동네 이장인 나는 윤석열 후보의 '쩍벌남' 이후 새로운 용어를 탄생시킨 앞 좌석 구둣발 '쭉뻗남' 사진에 관심을 보였다. 숨겨져있는 무도한 품성이 그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외국 방문 중 다리가 저린다고 저런 행동을 한다면 국가의 품격은 어찌 될까. 기본적인 법도를 지켜지 않은 사람이 결초보은은 못할지언정 선한 대통령을 적폐로 몰아 정치보복을 하겠다고 공언하니 이게 웬 말인가? 잘 뽑자! #나를 위..

나의 이야기 2022.02.18

광대, 소리꾼

광대, 소리꾼 (감독 조정래) 시사회에 다녀왔다. "너희들을 위해 새 세상을 만들 것"이라는 탐관오리의 허언은 지금 뜬금없이 부상하여 거들먹거리는 독재스러운자의 허튼소리처럼 들렸다. 멸시받는 백성의 고통스러운 과정을 보면서 눈물을 애써 참았지만 마스크가 축축했다. 오염된 정서와 각박함이 눈물에 섞여 배설된 기분이다. 북한의 산야와 묘향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의 소리, 판소리 등이 절묘하게 교차해 마음을 동요케했다. 대선을 앞두고 위장된 세력들을 오판하여 민중들의 핏값으로 만들어낸 소중한 민주와 자유가 무덤으로 들어갈까 심히 걱정스럽다. 잘 뽑자! 2월 24일 개봉하는 날, 다시 온 가족이 관람하기로 했다. 많은 관람을 요청드립니다. #광대 앞으로 #감독 조정래 #광대 소리꾼 #윤영한

나의 이야기 202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