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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비과학

"나는 영적인 사람, 도사들하고 얘기하는 걸 좋아해" 떠돌이 생활을 하며 영적인 행동으로 국민들을 현혹하다 어찌어찌하다 보니 러시아 여제와 인연을 맺어 결국 '제정 러시아'를 몰락하게 한 요승 라스푸틴이 떠올랐다. 윤석열 후보는 "비과학적 방역" 이라고 비판했다. 영적인 행동이 과학적인가 비과학적인가?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이 손바닥에 '王' 자를 쓰고 다니면 왕이 된다는 믿음은 우상에 사로잡힌 비과학이 아닌가? 국가의 미래를 비과학적인 신비주의와 무속인에 의지한다면 대한민국 장래는 어떻게 될까?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이때, 무지한 지도자는 모든 국정을 점술에 의지하는 대한민국으로 전락 시킬까 두렵다.

정치권 2022.01.20

혼란스운 언론

자료에 의하면 최근 30년간 우리나라 일평균 사망자 수는 680명~800명 수준이다. 2020한 해 30만 명 넘는 사람이 이승을 떠나 저승으로 갔다. 인명은 재천이라 했던가! 소주 한잔 마시고 있는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죽음을 맞이한다. 고독사 자연사 병사로 인해 수많은 주검이 발견되곤 한다. 세계적 대문호 톨스토이는 이리저리 떠돌다가 눈 내리는 간이역에서 주검으로 발견된다. 이것도 타살인가? 타인의 죽음을 정치에 이용하는 세력들은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 등 마치 죽음에 배후세력이 있는 듯 조작된 추리를 언론에 유포하고 우매한 사람을 혼란스럽게 한다. 언론이길 포기한 언론은 대목을 만난 듯 죽음에 의문을 제기하며 마치 누군가의 작용에 의해 죽었다고 선동한다. 사람의 목숨을 이용한 왜곡과 공작은 당..

정치권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