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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 내 아산병원 부지 활용 요청

업 무 협 조 수 신: 서울아산병원 병원장/송파구 역사문화재과장 발 신: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 윤 영 한 제 목: 풍납토성 내 아산병원 부지 휴식공간 조성 요청 1. 귀 병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최근 송파구청에서는 아산병원 인근 약국거리 앞부터 서울아산병원 패밀리타운까지 보도를 새로이 포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표산업 사옥부지(서성벽) 발굴 완료와 더불어 이곳에 보호각 및 공원이 조성되면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울러 풍납종합복지관 옆 태양열 주택부지는 내년 6월까지 공원 및 주민쉼터로 변모해서 주민에게 쾌적한 공간으로 제공 될 예정입니다. 3. 이에 인근 주민들은 현재 방치되어 있는 아산병원 소유(풍납동 388-13번지 일대)부지를 숲길 및 주민 쉼터로 정비..

풍납동 소식 2020.12.16

비대면 강의

과거에 공수처 설치를 주장했던 정치인들이 지금은 공수처 출범을 반대하고 독재라고 주장한다. 중세를 지배했던 교회가 천동설을 고집하고 지동설을 주장했던 학자들을 탄압하자 그들은 숨죽이며 더 이상 주장을 펴지 못했다.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토마스 쿤은 에서 과학자들은 '천동설' 에 갇혀 패러다임 안에서만 연구를 진행하는 모순을 지적하면서 과학의 합리성과 객관성을 부정했다. 지금의 공수처 정국에서 언론이 그렇다. 과학이 이렇게 왜곡되기도 할진대 하물며 인간사를 이해하고 사회현상을 직시한다는 것은 주제넘는 짓인지도 모른다. 선하고 인정 많았던, 약자의 편에서 약자를 이해하려 했던 마키아벨리에게 늘 따라붙은 형용사 '권모술수의 대가' '악의 교사자'는 과연 합당한 평가인가? 보고 듣는 것이 다가 아니듯이 그 이면에..

카테고리 없음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