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 동무들은 학교에 간 그 시간..
엄마가 공중화장실을 청소하는 동안 남매가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그려보았다.
가난했던 아동 청소년 시절, 우리 시대의 민중 지향적인 삶을 고스란히 투영한 이재명 후보다.
하늘처럼 여겼던 어머니에게 저지른 패륜적 행위를 참지 못하고 욕설을 한 행위에 대해 눈물로 용서를 빌었다.
숨기고 싶었던 가슴 아픈 가족사를 다시 꺼냈다. 그러면서 참았던 눈물을 흘렀다.
순간 나도 뜨거운 눈물을 몰래 훔쳤다.
그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행동했을까?
어쩌면 더 큰 죄악을 저질렀을지도 모른다.
성경은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
용서할 자격도 없는 이들에게 용서를 빌었다.
이제 더 이상 눈물을 흘릴 필요도 없다.
#나를 위해 이재명
#후대를 위해 이재명
#祖國을 위해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