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 생가 일제가 항복한 8.15 광복의 날을 앞두고 유관순 열사 기념관과 생가를 다녀왔다. 18세의 여학생은 기꺼이 '겨레의 불꽃' 이 되었다. 생가 인근 담벼락 포스터에는 이런 행동에 영향을 끼친 배경은 교육과 유관순 열사 문중의 의병활동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교육, 그리고 자라온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아가 형성되고 정체성이 뿌리 내린다는 뜻이다. "후쿠시마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니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 일본 총리 망언인 줄 나는 알았다. 그런데,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가 발언했다니 그자의 민족적 정체성은 도대체 뭔가? 일본의 불꽃이 되려는가! 나의 이야기 2021.08.08
트레킹 청명한 하늘, 수채화 같은 구름, 뜨거운 볕, 예고 없이 내리는 비, 일곱 색깔 무지개, 변화무쌍한 자연의 신비! 자연은 고르디우스 매듭처럼 복잡하게 엉클어진 생각을 쉽게 풀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기도 한다. 청량한 공기와 풀 내음 맡으며 자연과 동행하는 일은 신비롭고 경이롭다. 나의 이야기 202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