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기차여행

윤영한 2022. 9. 18. 19:15

기차를 처음으로 이용한 가족여행이었다.

Ktx의 편리성을 활용하자는 취지로 큰딸이 예약한 것이다.  
 
덕분에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재래시장 구경과 길거리 공연에 눈길을 멈추기도 하면서

잠시 동화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파도가 밀려와 하얀 포말이 되어 사라져 버린 강릉의 해변가,

그곳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전시 중인  - 그대, 나의 뮤즈 반 고흐 to 마티스 - 
 
밀레, 르누아르 등 화가 4명의 그림 전시와

디지털 아트와 접목된 작품을 차분하게 감상하면서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가족공동체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애쓰는 딸들의 마음이 고마울 뿐이다.

하게 감상하면서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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