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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윤영한 2020. 2. 26. 16:24

송파구의회와 사무국은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감소 영향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게 되어 헌혈에 동참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참은 했지만 헌혈할 수 있는 조건이 안되어 실제로 헌혈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행히 저는 여러 가지 검사 후에 헌혈의 대열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피가 건강하다고 생각하여 감사한 마음에 더 많은 피를 빼달라고 했지만 규정만큼 400ml만 헌혈 했습니다. 
 
헌혈행사에 참석하니 기념품도 고를 수 있어서 헌혈 도중에 어떤 기념품을 고를까 생각하다 '남산의 부장들' 영화가
보고 싶어 영화 관람권을 선택했습니다. 
 
나의 피가 긴요한 곳에 쓰일 것이니 이제 몸 관리도 좀 더 철저히 하면서 앞으로 몇 번 더 헌혈을 해야겠다는 다짐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