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퇴직 공무원들의 모임인 송파구 민주행정동우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수십년 동안 관직을 역임하면서 습득한 지식과 경험이
사장되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공동체 안에서 감정을 공유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정책을 제안하는 통로
역할도 기대된다.
한 개인보다는 조직을 통한 집단의 힘이 전달될때 그 의제가 위력을 더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퇴직 후, 사회에 봉사하는 보람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100세 시대에 공허롭지 않는 삶과 자아실현의 기회가
되셨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