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와 자매도시 카라간다시를 방문했다.
120여 민족이 모여 사는 다민족 국가인 카자흐스탄은 정치적 종교적 문화적 다름이 존재함에도 큰 다툼없이 질서를 잘 지키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자이크 사회다.
고려인들은 강제이주의 외상과 역사적 이산의 아픔을 딛고 정주성을 확보하고 주류사회에 진입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우리민족은 조선인 고려인 카자흐인으로 살아오면서도 민족적 정체성을 잃지 않고 뿌리를 간직한채 지내오고 있다.
우리일행과 면담한 테미르타우시 부시장, 통역하는 가이드 역시 고려인으로서 강제 이주 당시의 처절한 아픔과 고통을 부모로부터 듣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다.
오늘 방문한 고려인연합회와 고려문화원의 진주강씨 원장님 그리고 '고려일보' 는 한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전승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소수민족 유대인이 전세계를 장악한 것 처럼 대한민족의 저력으로 전세계를 호령하는 그날이 없으리란 법은 없다.
귀국길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에서..
120여 민족이 모여 사는 다민족 국가인 카자흐스탄은 정치적 종교적 문화적 다름이 존재함에도 큰 다툼없이 질서를 잘 지키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모자이크 사회다.
고려인들은 강제이주의 외상과 역사적 이산의 아픔을 딛고 정주성을 확보하고 주류사회에 진입해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 우리민족은 조선인 고려인 카자흐인으로 살아오면서도 민족적 정체성을 잃지 않고 뿌리를 간직한채 지내오고 있다.
우리일행과 면담한 테미르타우시 부시장, 통역하는 가이드 역시 고려인으로서 강제 이주 당시의 처절한 아픔과 고통을 부모로부터 듣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다.
오늘 방문한 고려인연합회와 고려문화원의 진주강씨 원장님 그리고 '고려일보' 는 한민족의 문화와 전통을 전승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소수민족 유대인이 전세계를 장악한 것 처럼 대한민족의 저력으로 전세계를 호령하는 그날이 없으리란 법은 없다.
귀국길 카자흐스탄 알마티 공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