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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자문회의 (2019년 2/4분기)

윤영한 2019. 6. 28. 15:42

민주평통 2019 2/4분기 자문회의가 있었다.
주제는 신한반도 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이었다. 
 
살고있는 지역사회에서는 남북교류협력을 어떻게 추진해야 하는가?  남북교류협력 및 지원사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졌다. 
 
조별 토론 후 발표에서는..
국내 최대의 아산병원을 활용한 의료 복지교류,
쌀 모금 후 북한전달, 유엔제재에 위반되지 않은 북한산 농수산물 가락시장 판매, 금강산 관광재개와 개성공단
사업 진행을 위한 구민 서명운동 전개, 송파구 차원의 체육 문화 학술 교류 등 지역사회에서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분단을 이용해 권력을 독점하고 통일에 대한 논의 자체를 불온시했던 시절은 이미갔다. 이제 '통일이 살길이다' 라는
담론이 확산되고있다.  
 
그 어떤 외부세력의 훼방을 넘어 민족적 과업인 통일을 이룩할때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