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19 롯데월드타워 불꽃 축제' 촉구 결의안 발의

윤영한 2019. 4. 27. 22:29

오늘 송파구의회 제26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19 롯데월드타워 불꽃 축제'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서울경찰청, 송파경찰서, 송파구청에 공문 발송하였습니다. 
 
교통과 안전 등 민원을 이유로 불꽃 축제가 불허된 것은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으로 안타까운 일 입니다. 
 
 


 윤영한 행정보건위원회 위원장은 26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19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개최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윤 위원장은

‘우리 송파구는 2012년 관광특구로 지정 된 후, 관광객 유치와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올림픽공원과 박물관,

한성백제 유적지와 석촌호수를 연계한 관광벨트, 문화체험분야 확장 등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지금도 관광 숙박시설 확충 및 송파관광정보센터 활성화, 도시 미관을 고려한 전선지중화 사업 등

관광관련 사업들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롯데월드타워는 2017년 4월 대한민국 최초로 타워 불꽃쇼를 통해 국내외 언론의 시선과 화제를 집중 시켰다.

초고층 빌딩을 가진 나라와 도시만의 유일성을 살려서 “관광객 유입효과” “고용 창출효과” “관광 자원 개발 효과” 등

가시적인 경제 유발 효과와 더불어 송파구의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특히 지난 불꽃 축제당일, 행사장 일대 대부분의 음식점의 음식이 고갈될 정도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다는 사실이

증명되기도 하였다.


유사한 사례로 부산불꽃축제의 경우, 생산유발 효과 1,137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427억원, 취업유발효과 1,603명,

부산 광안리 관광 개발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부산불꽃축제, 포항불꽃축제 등 각 지방자치단체만의 관광자원으로서 불꽃축제를 개최하여 활성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국제적인 불꽃축제인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뉴욕 타임스퀘어, 대만 타이페이 101 타워역시 각각 약 300만명, 120만명의 해외 관광객 유입 효과로 가시적인 경제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대만 타이페이 101 타워와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의 경우는 각각 11%, 71%씩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롯데타워의 불꽃축제는 전세계적으로 보기 힘든 독특하고 창의적인 불꽃쇼로 이는 국제 도시 송파의 새로운 관광 컨테츠로 거듭날 것이며 지역경제 및 잠실관광특구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지극히 크다 할 것이다.

이미 두 차례의 불꽃축제를 바탕으로 금년 롯데워드타워 불꽃축제는 그 예술성이나 규모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기대되며, 전세계로부터 주목 받을 수 있는 글로벌 관광 자원이 될 것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파구와 대한민국의 관광 산업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롯데워드타워 불꽃축제’가 진행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이르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송파구의회에서는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만약 ‘2019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허가관청의 소극적 행정으로 개최되지 못한다면 외국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해 국내 관광산업의 퇴보가 우려되는 바이다.

따라서 허가관청에서는 ‘2019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송파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즉각 개최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