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과학과 비과학

윤영한 2022. 1. 20. 16:34

"나는 영적인 사람, 도사들하고 얘기하는 걸 좋아해" 
 
떠돌이 생활을 하며 영적인 행동으로 국민들을 현혹하다 어찌어찌하다 보니 러시아 여제와 인연을 맺어

결국 '제정 러시아'를 몰락하게 한 요승 라스푸틴이 떠올랐다. 
 
윤석열 후보는 "비과학적 방역" 이라고 비판했다. 
 
영적인 행동이 과학적인가 비과학적인가?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이 손바닥에 '王' 자를 쓰고 다니면 왕이 된다는 믿음은 우상에 사로잡힌 비과학이 아닌가? 
 
국가의 미래를 비과학적인 신비주의와 무속인에 의지한다면 대한민국 장래는 어떻게 될까? 
 
세계 5대 강국으로 도약하고 있는 이때,
무지한 지도자는 모든 국정을 점술에 의지하는 대한민국으로 전락 시킬까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