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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레미콘 공장 일부 철거
윤영한
2021. 6. 7. 22:26
삼표 풍납 공장부지 일부 반환 시작!!
삼표레미콘 공장의 그 두꺼운 벽이 오늘 아침 일부 허물어졌다.
토지보상이 끝난 부지였지만 삼표는 그동안 불법 점유하고 있었다.
이에 송파구청은 변상금을 부과하기 시작했고 올해는 46억이 넘는 금액을 부과할 예정이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취임 이후 주민 건강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삼표 공장 조기 이전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삼표레미콘에 단호한 입장을 취해왔다.
한편, 삼표 공장 협력업체 종사자들은 땀 흘리며 정당한 노동을 하면서도 주민들 눈치를 살펴야 하는
조업환경에서 일을 하고 있다.
(주)삼표산업은 오랜 세월 함께 해온 근로자들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공장부지를 조속히 마련해서
친환경 공장을 건설하여 근로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는 책임 있는 경영을 해야 할 것이다.
(철거 직전 사진과 철거 중인 사진)
2021년 6월 7일
송파구의회 윤영한
아래 사진은 어떤 주민이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온 사진임 (철거 작업중인 삼표공장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