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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간 일자리 교류사업 제안-5분발언

윤영한 2019. 5. 13. 00:56



윤영한 행정보건위원장, 도농간 일자리 교류사업 제안
2019.05.08 17:27 입력

  
윤영한 행정보건위원장, 도농간 일자리 교류사업 제안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송파구의회 행정보건위원장 윤영한의원(풍납1·2동·잠실4·6동)은 8일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촌지역 일손부족 현상 심화와 도시지역 실업자 증가에 따라 송파구 차원에서 일자리 제공을 위한 도농간 일자리 교류사업을 제안했다.

 

대도시는 청년뿐만 아니라 여성, 중장년의 일자리 부족으로 구직난을 겪고 

있는데 반해 농촌에서는 갈수록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고령화와 일손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송파구와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자매결연지와 농산물 구매, 직거래 장터 개설 등 상생 협력을 위한 기초적인 도농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수준이다.

 

송파구는 박성수 구청장님이 이끄는 민선 7기 출범 후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 여성경력이음센터에 이어 송파 ICT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관했고 신성장동력산업 기업이 입주한 문정비즈밸리에는 일자리허브센터를 조성하는 등 고용연계와 취,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인프라 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취약계층인 저소득가구와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사업도 대폭 확대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윤의원은 “더 폭넓은 일자리 자원 확보와 다양한 수요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해 도농간 일자리 교류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윤의원은 “도농 일자리교류 사업은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구민들에게는 현실적인 농촌의 삶을 경험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귀농생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으며, 당장의 일자리가 필요한 구민들에게는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손이 부족한 농민에게는 보다 풍부한 노동력을 확보해 줌으로써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지원할 수 있다.

 

“이제 송파구도 영농에 대한 관심과 의지가 있는 젊은 청년들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새로운 일 경험과 스마트 농업에 

대한 창업의 기회를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도농교류가 절실히 필요할 때”라는 것이 윤의원의 생각이다.

 

윤의원은 “노동의 욕구를 갖고 있지만 일할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노동의 수요층을 발굴해 간단한 신체검사와 노동가능 여부를 확인 후 실비를 받고 통근버스를 운행해 일정한 지역으로 출, 퇴근 시키는 방법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윤영한 의원은 “일할 능력이 있고 일하기를 원하는 청, 장년층에게는 취업과 제2의 인생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사 경험이 풍부한 어르신에게는 소득창출과 삶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도농 상생의 일자리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볼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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