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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독도 방문

윤영한 2019. 4. 27. 21:59

5년전 울릉도와 독도를 처음 방문했을때보다 좀 더 차분하고 여유있게 둘러보았다. 
 
조선시대 노비의 신분이자 어부인 안용복이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땅임을 일본으로부터
확인받아 후에 장군으로 인정 받았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알았다. 
 
울릉도 경사지의 좁은땅을 잘 활용하여 토지 이용도를 높이고 주민들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작물 재배법도 이해하게 되었다. 
 
날씨 덕분에 독도를 방문할 수 있었지만 태풍급 바람이 몰려온다는 예보에 울릉도에서
묵호가 아닌 포항행 배에 승선했다. 배멀미가 심했지만 그래도 잘 버티고포항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