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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윤영한 2016. 5. 3. 10:20

 

이번 총선은 한국 정치사에 참으로 기념비적인 날 이었다.

 

여당의 텃밭으로 철옹성 같은 강남 지역에 마침내 야당후보인 남인순, 최명길, 전연희 후보가 당선되었다.

참으로 기쁜 일이다. 한번씩 바꿔줘야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지고 발전해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 아닌가.

 

나는 송파(갑) 유세 책임자로 13일동안 매일 밤낮없이 송파구청 사거리, 잠실 롯데사거리 등 30여 곳

여기저기 구석구석다니면서 연설을 하고 다녔다.

 

애석하게도 박성수 후보는 낙선했지만 정치 구도의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고 가능성을 찾은것에 위안을 삼고있다. 

이번 선거를 기점으로 경제가 좀 더 활성화되고 정치가 균형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불공정한 사회, 불평등한 경제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로,

그리고  모두가  더불어 사는 세상을  함게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으련만..

 

 

 

사무실 개소식때 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문재인 전대표, 이병완 전 대총령 비서실장, 백종기 외교안보실장, 정순균 전 국정홍보처장,

김동건 전 서울고등법원장, 이원우 서울대 로스쿨 원장,우상호 남인순 국회의원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격려해 주셨다.

 

 

 

 

 

디자이너 김빈씨와 김용익 국회의원이 지원유세를 나왔다.

 

 

석촌호수 벚꽃 축제 현장에 김종인 대표가 격려차 방문했다.